▲ 하늘에서 바라본 굴포천 전경. <사진제공=인천부평구청>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굴포와자연분과는 국가하천으로 승격한 굴포천 그리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내달(5월) 20일 ‘제3회 굴포천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인천시여성가족재단 뒤 대월공원(갈산동 362-3)에서 다음달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굴포천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굴포천의 친환경 생태와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굴포천 관련 단체 사이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평의제21 사무국, 네이버 카페 ‘굴포와자연’, 참가접수 게시판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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