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는 골목축제' 포스터. (자료제공=인천시 중구)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가 10월 14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차이나타운로 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열린다.

특히, 가을 정취에 맞는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중구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하는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며 상생과 연대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지역주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4번째 진행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과 연대, 협력의 가치를 품은 사회적경제로서 지역주민에게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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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ssw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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