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제공=행사 운영위원회)

[인천게릴라뉴스=신현무 기자] '2023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IKAF)'이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1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23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예총, 인천문화재단, 한국미술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25개 부스에 250명의 작가가 참여해 30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김병종, 김창한, 김태호, 박지오, 황제성, 김정희, 박기훈 등이 대표작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주최 측은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인천의 대표적인 대규모 미술 분야 행사로, 해양 도시 인천을 재조망해 바다와 섬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문화 융성을 끌어내기 위한 인천의 대표적인 미술프로젝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작에서 소품까지 3000여 점의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다"며 "특히, 메세나 부스를 운영해 기업과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메세나 부스 작품 판매 시 일부를 인천 거주 새터민에게 기부해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첫날인 12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첫날인 12일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입장마감 오후 6시)이고 13일과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장마감 오후 6시)이며, 마지막날인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장마감 오후 3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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