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식 서창상인연합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및 회원들과 이연주 남동구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창상인연합회)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인천시 남동구 서창상인연합회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소비문화 확립을 위해 8월 15일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몽실이비어, 333삼겹, 동대문엽기떡볶이, 대박칼국수, 1963홀덥펍, 인쌩맥주, 쭈꾸미도사 등의 서창상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서창2동 일대를 청소하며 마을사랑을 실천했다.

최영식 서창상인연합회장(몽실비어)은 “이번 행사는 쾌적한 상권 문화 확립을 위한 클린데이 일환으로 서창상인연합회가 기획했고, 오전 내내 회원들이 무더위 속에서 곳곳을 다니며 구슬땀을 흘렸다”며 “특히 공휴일 전날 상가 이용객이 많은데, 광복절날 만큼은 우리 주민들이 더 깨끗하게 거리를 다니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클린데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쾌적한 상권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격려차 함께 한 이연주 남동구의원은 “마을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는 서창상인연합회에 감사하며 상권 활성화 및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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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ssw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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