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오른쪽)과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손잡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인 지난 1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확인·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학교사용자 및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의 공동노력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교육청 발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건설현장의 사고를 줄이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천교육현장을 뛰어넘어 우리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서로 협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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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ssw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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