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INK 콘서트' 포스터. (자료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제14회 잉크(INK, Incheon K-POP Concert) 콘서트'가 9월 9일 토 저녁 7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비투비와 오마이걸,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골든차일드, 위아이, 떠오르는 슈퍼루키 아이돌 H1-KEY(하이키), XIKERS(싸이커스), woo!ah!(우아!), 트리플에스(TRIPLES), 8TURN(에잇턴)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K-POP 콘서트 이외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일부 출연진과의 소규모 팬 사인회는 물론 다양한 케이-컬쳐(K-culture)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티켓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8월 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티켓은 무료이나 구매 수수료 및 배송료는 예매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INK 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공연에 해외 관광객 7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INK 콘서트는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케이-팝(K-POP) 축제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한류 콘서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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