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 판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전문 강사인 서미진 씨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하루 4시간씩, 3일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들에게는 '2023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일자별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첫날인 7월 4일 화요일에는 '스마트 스토어 이해와 개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판매 이해하기 ▲온라인 매출을 만드는 방법 ▲스마트스토어 개설 시 유의사항 ▲스마트스토어 가입 실습 및 상품등록 전 준비사항 등을 교육한다.

둘째 날인 7월 5일 수요일에는 '스마트 스토어 상품 등록과 운영 관리 노하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스토어에 쉽게 상품 등록하는 법 ▲노출 잘 되는 상품 등록하는 노하우 ▲쉽고 간단한 스토어 운영 방법 ▲스토어 고객 관리 응대 방법 등을 교육한다.

마지막 말인 7월 6일 목요일에는 '노출이 잘 되는 스토어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마케팅 방법 ▲광고비 없이 쉽게 시작하는 프로모션 방법 ▲네이버에 노출 잘 되는 스토어 상품이란? ▲네이버를 활용한 스토어 마케팅 전략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장은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이번 교육 과정이 온라인 창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준비된 창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접수는 6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 또는 전화(☎032-715-4215)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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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ssw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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