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 업무협의체' 출범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각 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수도권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 업무협의체'가 14일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한 협의체에는 인천교통공사, ㈜네오트랜스, ㈜ 우진메트로, ㈜우이신설경전철운영, ㈜김포골드라인, ㈜로템에스알에스로 등 수도권의 무인열차를 운영하는 6개 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이 협의체에서는 수도권 각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무인열차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협의체 초대 의장으로는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추천됐다.

인천교통공사 본사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김성완 사장은 "협의체 출범을 통해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 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해 미래지향적인 제도 보완방안을 토론하고, 열차 운행의 안정성과 운영 기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의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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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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