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스포츠 문화 포토
자연과 인류의 공존을 그리는 화가 문재성, '갤러리 벨라'서 개인전 개최"반딧불이-더불어 사는 삶" 주제로 6월 6일~18일 전시
▲ '문재성 화가 개인전' 포스터. (자료제공=갤러리 벨라)

[인천게릴라뉴스=신현무 기자] 환경지표종인 '반딧불이'와 문명의 상징인 빌딩숲을 소재로 자연과 인류의 조화로운 공존을 그려온 화가 문재성이 인천 개항장 미술의 거리 '갤러리 벨라'에서 개인전을 연다.

문재성 작가의 작품은 명료한 원색의 빌딩숲 속에서 반짝이는 원색의 반딧불이가 조화를 이루어 강렬하면서도 이질적이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심한 듯 거친 붓 작업과 동일계열의 색상으로 표현된 도심 빌딩은 자연을 잊은 현대인의 삶을, 그 위에 흩뿌려지듯 표현된 반딧불이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표현한다.

전시를 앞두고 <인천게릴라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문재성 작가는 "반딧불이는 환경지표종의 하나다. 즉, 반딧불이가 사라진 지구에서는 인간도 오래 유지될 수 없음을 이야기 한다"며 "그래서 저는 단순한 '환경보호'가 아닌 인간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한 방안으로써의 '자연보호'를 이야기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반딧불이는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빌딩 숲은 어른들의 고된 삶을 의미한다"며 "삶에 지쳐 잊고 살았던 어린 시절의 꿈과 지금도 마음 한 켠에 남아 있는 희망을 반딧불이와 빌딩 숲의 조화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부연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 벨라'의 이춘자 관장은 "인천은 인구 300만의 대도시다. 짧은 기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며 시민들의 삶은 외적 부유함을 이루었지만, 그 안의 공허함이 문득문득 찾아오곤 한다"며 "이번 전시는 그 공허함을 채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발전을 통해 우리가 성취한 것과 그 과정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각각 빌딩숲과 반딧불이로 표현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연과 인류의 공존을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반딧불이-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6월 6일(화)부터 18일(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인천 개항장 미술의 거리 '갤러리 벨라'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 문재성 화가. (사진제공=갤러리 벨라)

한편, 문재성 화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을 비롯해 전라북도미술대전 특선 및 우수상, 한국화대전 특선, 무등미술대전 특선, 금강미술대전 특별상, 한성백제미술대전 우수상, 개천미술대전 장려상 등 다수의 공모전 수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전라북도미술대전·전라남도미술대전·한국화대전·환경미술대전 등 국내 유수의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한국화분과위원장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한국화대전 추천작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ingnews@ingnews.kr

incheon guerilla news

신현무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현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