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 청년파머스마켓’ 행사가 5월 6일, 인천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농업기술센터 주최, 인천시4-H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청년농업인4-H연합회 회원 26명의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로컬푸드를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딸기, 버섯, 채소, 화훼 등 계절별 신선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내 일부 농업인도 동참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농업인 농장을 홍보하고 상추모종심기, 딸기 화분 심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룰렛이벤트를 진행하고 농업기술센터 굿즈(시장가방), 파머스마켓 이용권, 폴라로이드 사진체험 등을 제공해 청년농업인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인천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파머스마켓’은 4월 1일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며,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7월과 8월에는 행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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