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교동면 노인회가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강화군)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강화군 교동면 노인회(회장 전재순)가 지난 14일 관내 주요 해안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활동에는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선포에서 남산포, 죽산포를 거쳐 머르메 일대의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전재순 회장은 “깨끗한 교동을 만드는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동면의 자연 경관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해안쓰레기 수거에 나서준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교동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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