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023년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 특강에서 "'학생성공시대' 철학에 교육방향 맞추자"고 강조했다. (사진출처=도성훈 페이스북)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신규임용(예정)교사들에게 '학생성공시대' 교육철학을 강조했다.

'2023년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진행한 직무연수 특강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의 철학과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교육의 방향을 그 철학에 맞추자"며 "교사로서 내가 준비하고 행하는 교육이 우리 교육청 비전에 맞춰져 있는지 성찰하며 교육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3년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결대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신규교사들의 역할이 앞으로 중요함을 인식하고, 이번 연수에서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의 주역이 될 신규 선생님들께 몇 가지 당부드렸다"며 "학생성공시대의 철학과 가치를 이해하는 교사,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교사,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교사,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로서 성공적인 삶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 교육감은 "'처음'이라는 설렘은 가보지 않은 미지에 대한 기대를 잊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며 "학생성공시대와 함께할 신규교사들의 '처음'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기본소양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미래 인천 교육 방향과 모습을 담아 ZOOM을 활용한 실시간쌍방향연수, 콘텐츠활용연수, 집합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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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ssw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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