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이 총 130명에 대한 2023년도 첫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강화군청사 전경. (사진제공=강화군)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강화군이 2023년도 첫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6일, 강화군은 승진 1명, 전보 108명, 보직재발령, 휴‧복직, 전입‧전출, 파견 등 21명을 비롯해 총 130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강화군은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한 '일 중심 군정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며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직렬 전문화와 인력 육성을 위한 순환배치가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승진은 평소 성과를 토대로 평가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고, 전보는 장기 근속자의 순환 근무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미래 성장기반 시설 확대, 관광․복지시설 확충, 농․축․수산업 혁신, 관광객 2천만 시대 달성 등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원년을 맞아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최우선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군의 발전과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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