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우)과 겐트대학교 코리아 한태준 총장(좌)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코리아와 연구개발 활성화 및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16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체결한 양해각서를 통해 산학협력 공동 연구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및 보유 장비의 상호 활용과 지역 현안 관련 각종 정보와 기술, 인력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도 함께 협력하기로 해 다양한 산학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과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관내 대학과의 산학 협력은 국가 기술발전 뿐만 아니라 공단의 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술개발의 초석이 되는 동반성장의 관계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사업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등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 위한 협력관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과 겐트대학은 그동안 다종 생물을 이용한 생태독성 측정 요소기술 개발 등 다양한 산학 협력을 해 왔다.

이번 협약은 향후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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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ssw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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