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인천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2전시홀에서 개최된다. 개막 행사는 10월 12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인천미술협회)

[인천게릴라뉴스=김재훈 기자] 문화예술의 도시 인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2022 인천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 2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22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예총, 인천문화재단, (사)한국미술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및 외부작가와 초대작가, 갤러리를 포함해 123개 부스, 300여명의 작가가 1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30여 곳의 기업 메세나 참여를 통해 참여 작가의 창작활동을 후원하고 기업과 작가의 상생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일선에서 미술작품을 일반에 소개하는 갤러리(화랑)의 참여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작품 전시를 통해 예전보다 다양해진 작품 구성을 선보여 미술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행사장에는 경매존이 설치돼 작품의 현장 판매와 함께 일반시민들에게 경매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플랫폼, NFT 등을 통해 미술 시장 확대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와 관련해 운영위원회는 "국제도시 인천의 미래와 문화예술의 가치 창조를 선보일 수 있는 예술축제로 송도컨벤시아센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하는 행사로, 예술 활성화를 지속적인 사회경제 문화 발전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문화예술의 도시 활성화 등과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속으로 미술과 만날 수 있는 전시관람 및 참신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의 참여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문화예술의 가치와 'K-art'의 위상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채로운 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하는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행사로 예술 활성화와 지속적인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주제 속에서 글로벌 이슈를 창출해 문화와 예술, 관광도시의 도시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개막 행사는 10월 12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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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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