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장(오른쪽)과 허승량 케이슨24 대표(왼쪽)가 산학협력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와 문화예술 플랫폼 기업 ‘케이슨24’는 산학협력을 맺고 인천의 문화와 결합한 관광 및 조리 분야 인재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산학협약에서 양측은 관광특성화 고등학교인 영화국제관광고의 혁신적인 학교 문화와 ‘케이슨24’의 복합문화공간을 융합·교류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의 성장 및 인천의 문화와 결합한 관광·음식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현준 영화국제고등학교장은 “평소 케이슨24의 문화가 있는 식음료 공간에 많은 매력과 관심이 있었는데 산학 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그림을 함께 그리게 됐다”며 “서로의 역량을 융합해 문화가 있는 관광, 문화가 있는 음식산업에 기여하는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허승량 케이슨24 대표는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의 독특한 학교 문화의 학과 구성이 케이슨24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것에 보물을 찾은 느낌이다”라며 “문화와 접목한 관광 및 음식 산업에 함께 성장할 파트너십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는 대한민국 최초, 인천 유일의 관광고등학교로 배다리의 유서 깊은 우각로 언덕에 자리 잡은 130년 전통의 명문 관광특성화고등학교이다.

‘케이슨24’는 인천 송도에 소재한 유명한 아트·컬쳐 플랫폼 기업으로 아름다운 오션뷰와 노을 명소로 유명하다. 4000평 이상의 케이슨 작업장과 해안 산책로가 있는 솔찬공원을 끼고 있으며 커피와 음식, 예술이 조화를 이룬 복합문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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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ssw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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