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3일, 정원 외 기간제 사서교사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북구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전담 인력이 없어 학교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정원 외 기간제 사서교사를 74교에 배치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선배 사서교사가 강사로 나서 도서구입과 장서관리 등 기본 업무를 비롯해 독서프로그램과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DLS) 운영 등 독서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교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과 웃음이 가득한 학교도서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교도서관을 통해 삶의 힘이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는 학교도서관과 처음 만나는 기간제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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