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원 치과에서 인천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23일, 이규원 치과에서 이규원, 이근아 원장으로부터 저소득 장애인 치과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들이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스마일 재단을 통해 지원된다.

이규원 원장은 "치료비가 없어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분들 지원하고 싶어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의지를 전했다.

박용훈 사무처장은“매년 잊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해주시는 이규원, 이근아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이번성금은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인천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부녀 회원인 이규원 원장과 이근아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1천만 원씩 인천의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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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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