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의료기사연합회로부터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은 지난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의료기사연합회로부터 경북·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성금 6백5십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의료기사연합회(치과기공사회, 물리치료사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회 등) 에서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역 주민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인천시회 및 각 지부의 기탁금과 일선 회원 등이 십시일반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오봉 인천의료기사연합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과 모금을 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인천의료기사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신속하게 전달하여 구호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오봉 인천의료기사연합회·인천치과기공사회장, 김홍구 인천물리치료사회장, 서미숙 인천보건의료정보관리사회장,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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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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