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성훈 교육감 후보가 16일, 인천교육에 대해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 표방을 발표했다. (사진제공=도성훈 후보사무실)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16일, “인천교육에 대해‘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을 표방하며 국제적으로 필요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세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1인 1외국어 교육 확대를 비롯, AI외국어 교육시스템 개발, 권역별 방과 후 외국어교육 거점 교실 운영, 지역 내 외국대학·국제기구를 연계한 프로그램 실시, 섬마을 등에 찾아가는 외국어 집중 프로그램 실시 등의 추진을 밝혔다.

아울러, 동아시아 시민교육에서 확대·개편한 ‘인천형 셰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1만 명 정도의 학생을 국제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인천 소재 대학 및 주한대사관·재외 한국문화원 등 공공기관과 연계한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및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도성훈 후보는 “향후 인천교육을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인천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지역 학생들을 위해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을 운영하고, 학생·교원의 학기 교환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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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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