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군구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소통위원회’를 구성해 3월부터 운영한다. 자료사진. 사진은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소통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해 3월부터 연중 운영에 들어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란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미래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54개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에서는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군구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자문·협의하고, 구성원 요구사항과 공사로 인한 민원발생에 관한 사항을 협의함으로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사회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창의적인 공간, 배움과 삶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교육 공간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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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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