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선다.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연말 공직기강 점검’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 등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 품위훼손, 금품·향응 수수 행위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해 위법 여지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는 상황에서 선거 및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기강해이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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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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