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시역학조사관 및 군·구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자료사진. 지난 8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고3 학생 및 교직원 2차 예방접종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학기 등교 확대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인천시교육청은 23일부터 단위학교에서 코로나19 발생 시 우선순위를 두고 보고하도록 하고,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의 가능성이 높은 접촉자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역학조사관과 업무협의를 진행해 ▲델타변이 바이러스 예방방안 ▲안전한 기숙사 학교 운영 ▲확진자 발생 최소화 방안과 시 역학조사 범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학교 내 발생시 즉각적인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요청했다.

이외 각 군·구 보건소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병 발생시 학생 안전에 우선을 두고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전한 안심학교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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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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