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4일 오후 2시 남동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예방접정을 받는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선다.

3일, 인천시교육청은 “내일(4일) 오후 2시 남동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 종사자와 보건 인력에 대해 4월 말에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6월 7일부터는 30세 이상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지원인력, 돌봄전담사가 접종을 시작하며 만 30세 미만(1992.1.1.이후 출생자) 교직원은 6월 셋째 주부터 접종 예정이다.

이번 접종과 관련해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달라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직원들도 건강 상태를 잘 살피면서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성훈 교육감의 이번 접종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백신 신뢰도와 교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감이 솔선수범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요청해 이루어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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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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