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iH공사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첫 입주를 앞두고 상징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4차 산업으로 특화된 인간·환경·기술이 상생하는 넥스트시티”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마친 후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모 홈페이지로 작품을 제출하면된다. 관련 자료 및 세부 일정 등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팀에 50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2000만 원, 우수상 6팀에 각 500만 원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8월 중 iH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 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와 관련해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조형물을 통해 시민이 자유롭게 광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도시에 활력을 제공해 지역 상권과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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