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인천지역에서는 전년도보다 10.9% 감소한 2만 4717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사진=인천게릴라뉴스 D/B)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인천지역에서는 2만 4717명이 지원해 전년도 대비 3009명(10.9%)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자 중 재학생은 1만 8261명(73.9%), 졸업생은 5768명(23.3%), 검정고시자는 688명(2.8%)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자 지원자가 1만 2534명(50.7%), 여자 지원자가 1만 2183명(49.3%)이다.

이를 전년도와 비교하면, 재학생은 2456명, 졸업생은 580명이 각각 감소했고, 검정고시자는 27명이 증가했으며, 남자는 1624명, 여자는 1385명이 감소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은 2만 4598명(99.5%), 수학 영역은 2만 3639명(95.6%), 영어 영역은 2만 4505명(99.1%)이고,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1만 3555명(54.8%), 과학탐구 1만 198명(41.3%), 직업탐구 269명(1.1%)이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3123명(12.6%)으로 집계됐다.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월 3일에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12월 23일에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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