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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낚시어선 구명뗏목 설치에 지원...추경 1억 6천여만 원옹진군은 자체예산, 척당 2백만 원 40척 지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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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인천 낚시어선업계 긴급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낚시어선 구명뗏목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낚시어선업계의 긴급 지원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낚시어선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구명뗏목을 지원한다는 것.

지난해 2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부터 최대승선인원 13인 이상 낚시어선은 구명뗏목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개정된 법률과 관련해 올 8월 31일까지 설치 유예기간을 두었다.

시는 오는 8월 31일자 설치 유예기간이 다가오며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진 낚시어선업계를 지원하고자 구명뗏목 예산을 세웠다.

구명뗏목은 낚시어선 사고에서 발생가능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것으로 추경 예산은 1억 6천여만 원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옹진군을 제외한 지역 내 구명뗏목 의무설치 대상 낚시어선 42척이다.

최대 승선인원에 따라 척당 최대 400만 원까지(자부담 40% 포함)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종희 수산과장은 “낚시어선 구명뗏목 등 안전장비 지원으로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낚시어선업계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인천 바다를 방문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행정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지원에 앞서 지난 5월 29일부터 낚시어선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승객 마스크 의무착용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승객이 많은 주말 및 공휴일에 낚시어선 업주, 인천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중구 남항, 옹진군 진두항 등 관내 주요 항·포구에 낚시어선 출항 전 승객 사전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승선자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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