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주부들이 가사와 육아의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커피콘서트」가 올해로 10돌을 맞았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중 하나인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인 「커피콘서트」 10년을 맞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커피콘서트 초이스」(이하 ‘커콘초이스’)로 새롭게 태어난다.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첫 공연을 갖는 커콘초이스에서는 관람료를 비롯한 관객들을 위한 커피 제공 등 모든 진행방식은 기존 커피콘서트와 동일하지만, 그동안 커피콘서트를 다녀간 수많은 아티스트 중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음악장르별로 기획됐다.

특히, 커콘초이스와 함께 라인업이 더욱 강력해진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올해 커피콘서트에서는 장르 면에서 기존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장르들과 더불어 클래식, 재즈뿐만 아니라 국악, 발레, 연극, 월드뮤직 등 다양한 공연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경희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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