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 SW융합센터에서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일환으로 ‘SW 융합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 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기업을 모집한다.

‘SW 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 사업’은 DNA(Data, Network, AI)기반 SW 융합을 통해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함으로써 인천지역의 신산업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지원 사업이다.

지원 모집 대상은 인천지역 소재 중소 SW 융합 기업이며 타 지역 기업일 경우 협약 후 5개월 이내 인천으로 본사이전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프로그램 지원 접수는 오는 4월 7일 화요일 18시까지이며 지원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등 서면평가 이후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적으로 5개 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SW융합 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한 후, 제출 서류 원본을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2020년 12월까지로 예상하고 있으며 총 지원 규모는 5억 6천만 원에 이른다.

SW융합센터 관계자는 “‘SW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DNA 기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다양한 SW 융합 분야의 신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며 “상용화 신청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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