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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가공품 중 성장보조제 안전성 검사...적합 판정축산물가공품류 138건 대상 성장보조제 14종 검사 적합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24건, 검사결과 불검출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인천의 축산물가공품 중 성장보조제 사용실태와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내 인공성장호르몬 사용이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가축의 성장촉진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성장보조제에 대한 사용 실태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성정보조제는 식육 중 일부 잔류되어 인체에 부작용을 나타날 수 있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사용을 제한하거나 잔류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축산물가공품의 잔류여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햄, 소시지, 베이컨 등 식육을 원료로 한 축산물가공품 138건을 대상으로 성장보조제 14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 12건에서 가축의 성장촉진을 목적으로 사용이 허가된 내인성 천연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미량 검출되었고,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최근 성장기 어린이들의 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키성장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토대로 성장호르몬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성장호르몬은 정확한 진료를 통해 사용되지 않을 경우 말단비대증 및 성조숙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내에 인공성장호르몬의 불법 사용여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2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원의 조사는 식품에 존재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다양한 관점으로 검사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알권리를 충족시킨다는데 목적을 두었다.

허명제 식약연구부장은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일상적인 검사 외에도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모니터링 함으로서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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