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 소방관서들이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인천소방본부(이하 ‘본부’)는 내일(24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26일)까지와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각각 3일씩을 ‘소방관서 화재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시행해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활동에 들어가며, 대규모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선제적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시청, 경찰, 군부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상황전파 및 공조대응체제를 마련하며, 의용소방대 상시 지원출동태세도 갖춘다”고 밝혔다.

조경희 기자  webmaster@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