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인하대학교 관계자들이 입학상담 프로그램으로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학교>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하대학교가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박람회를 통한 대학 정보 알리기 및 신입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인하대의 2017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총 1198명으로 가·나·다 모든 군에서 학생 모집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가 입학상담 프로그램으로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원활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상담 인력과 인하대 학생 입학홍보대사를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에 노력했다.

인하대는 “일반전형에서 수능으로 100% 학생들을 선발하며 공간정보공학과·건축학과·컴퓨터공학과·식품영양학과·아태물류학부·글로벌금융학과·간호학과·소비자학과·의류디자인학과는 인문/자연계열 분리모집을 실시한다”며 “이와 함께 한국사는 등급에 따라 전형총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반영된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예체능계열 교과반영을 간소화 해(체육교육과 제외) 해당 분야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교육방송(EBS)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 135개 대학이 참가해 신입생 유치를 위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조경희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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