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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3호 ‘링링’ 으로 강화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총 53억 2200만 원의 국비 지원53억 국비, 피해복구 및 주민 생활 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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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지난 9월 7일 인천을 관통한 태풍 13호 ‘링링’으로 강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기록적인 강풍으로 몰아친 ‘링링’의 피해 조사를 마무리 한 결과 인천 10개 군구에서 102억 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 가운데 71억의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강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화군은 총 53억 22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국비 지원으로 시· 군의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피해 복구와 지원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링링’으로 지원되는 국비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의 복구에 사용된다.

아울러, 피해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자금 융자, 국세·지방세, 전기요금 등 의 감면 또는 유예, 고등학생의 학자금 면제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국비의 지원 이외에도 시는 합동조사반의 복구비 내역에 포함되지 않는 피해액 5억 9600만 원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태풍의 피해 가운데 강화에 이어 크게 피해를 본 옹진군은 피해금액이 11억 1500만원으로 집계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서 제외되며 국비 지원은 어렵게 됐다.

전근식 자연재난과장은 “옹진군은 도서지역임을 감안해 9월 20일까지 피해 접수기간 연장을 승인받았고 시 차원에서 최대한 복구비를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을 직접적으로 지나며 피해를 준 태풍은 2010년 제7호 태풍 곤파스와 2018년 제19호 태풍 솔릭이 대표적이었다.

이 가운데 인천에 가장 큰 피해를 준 것은 곤파스로 당시에 곤파스에 대한 전국적인 지원금은 1,099억 8,600만 원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지난 9월 7일 인천시를 관통한 태풍 ‘링링’은 기록적인 강풍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화군은 ‘링링’ 태풍과 가장 근접했던 지역으로 주택 16동, 어선 4척, 축사 65동, 수산 증‧양식시설 35개소, 비닐하우스 13.9ha 등 934건 70억8천만 원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에서는 소하천 1건 등 8건에서 1억1천만 원의 피해가 조사되었으며 그 중 공공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는 완료된 상태이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반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태풍에 의한 피해조사를 마무리했다.

20일, 조사반의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진행한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가 끝나자 대통령은 강화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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