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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기부 ‘스타트업 파크’공모사업 최종 선정...‘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폼’ 추진인천도시공사 골치 덩이 '송도 투모로우시티', 인천시가 매입한다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청년창업, 혁신성장을 위한 경제생태계 조성 탄력 예견
▲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공모 결과를 밝히는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사진=최도범 기자>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가 14개 전국 지자체들이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 추진 ‘스타트업 파크’공모사업에 최종 유치 지역으로 선정됐다.

혁신창업과 기업성장 역량 강화를 모토로 한 중기부의 역점적인 이번 곰모사업에 위해 인천시 ‘송도 투모로우시티’가 최종 유치지역으로 선정되며 국비 12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중기부의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개방형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메카 플랫폼 지방정부를 선정하고자 지난 5월 지자체들의 제안서를 받기 시작했다.

이에 총 14개 지자체가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6월 12일(수) 현장평가, 7월 10일(수) 발표평가를 거쳐 오늘(11일) 인천시가 최종 선정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최종 지역으로 선정되며 시는 SmartCity, BIO, MICE 산업 선도도시에서 혁신도시 아이콘인 스타트업의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부처인 중소벤쳐기업부 주관으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의 조성 지역을 1개 선정하는 사업으로 국비 121억 원에 시비 50% 이상의 매칭 조건 사업이다.

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가 협업을 통해 이번 공모 콘셉트와 제안서를 작성했다.

사업 대상지인 송도 투모로우시티(연수구 컨벤시아대로 204)는 인근 10km 이내 15개의 국제기구, 창업·기업지원기관 25개소, 산·학·연 24개소 및 3개 특화지구를 보유한 산·학·연 클러스터이다.

또한. 2030년까지 완성되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조성과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가 조성 될 예정지역에 있다.

이러한 주변의 인프라들을 갖고 있는 대상지는 지속적인 확장성과 특화 산업과의 폭발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

▲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폼’이 들어서는 송도 투모로우시티.<자료=인천시>

현재 대상지인 송도 투모로우시티는 부지면적 2만9천413㎡에 건축연면적 4만7천932㎡,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투모로우시티는 인천도시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과 지방을 오가는 시외버스 교통환승센터이자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체험하는 복합시설 목적으로 지난 2009년 7월 준공했다.

하지만 준공 이후 부지 소유권 이전과 공사비 정산 등의 문제로 소송에 휘말리며 지금까지 10년간 애물단지로 방치되어 왔으나 이번에 인천시가 매입하며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의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폼’은 인천시가 제안한 스타트업파크 공모 제안사업의 이름으로 민·관의 역량과 자원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창업·실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폼(이하 폼)’은 인천의 특화산업(SmartCity, Bio, Mice)에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성장 공간, WiiN플랫폼 기반기술, 역량강화,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송도 투모로우시티 구조.<자료=인천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 조성되는 ‘폼’은 스타트업타워(1~3층), 네트워킹타워(1~6층), 실증타워(1~3층), 오픈스퀘어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31개 협업기관 중 13개 기관이 네트워킹타워에 입주하여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및 실증을 도와 성공적인 스타트 업을 육성하고, 사업화·해외진출에 협업을 준비해 나아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폼’으로 공공기관 주도하에 창업공간을 제공하던 대개의 보육센터와 달리 민·관의 협업과 지속가능한 지원을 통해 유망스타트업 투자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조성된 인프라를 통해 민간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투자할 뿐만 아니라 이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 등 맞춤형 운영 프로그램까지 완벽하게 갖춤으로 기존 보육센타와의 차별화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에서는 향후 공모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스타트업파크 조성을 위해 투모로우시티 리모델링 사업을 올 하반기에 시작해서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해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에서 기술창업이 폭발력을 얻고, 유니콘, 데카콘, 핵토콘 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인천시 민선7기 시정운영계획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청년창업, 혁신성장을 위한 경제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가 추진 할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을 통해 우리시만의 특화산업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와 창업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모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박준하 행정 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될 수 있는 배경에는 인천이 미래 창업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일찍부터 밑그림을 그리고 관련 조직과 생태계를 차근차근 다져 왔다”며 “또한 지난 5월 셀트리온 그룹의 2030비전과 인천시의 바이오-헬스 산업도시 비전이 ‘인천 바이오 밸리 비전’으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인천이 제시한 바이오 -헬스 산업 분야에서의 중소기업 협업과 창업 생태계 조성 비전이 감흥을 준 것으로 생각한다”고 선정 배경에 대한 인천시의 노력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첫해인 이번에는 정부로부터 121억 원을 지원받는 정부 매칭 사업이다.

하지만 2차와 3차에는 76억 원과 68억 원의 정부 지원이 필요한 단계 사업으로 이번 선정 과정에 10일 발표 평가에서 밝혔지만 실제 선정 내용에는 드러나 있지 않다.

결국, 50% 이상의 시비가 매칭되는 이번 사업에서 척해 이후 다음해부터 정부 지침의 변화에 따라 지원에 차질이 생길 경우 인천시가 전부 떠 앉아야 하는 사업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박 부시장은 “이러한 창업 지원 사업은 이번 공모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에 계속해서 추진되는 만큼 설령 정부의 지원이 한정된다 하더라도 이번 사업의 혜택은 인천지역에 집중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인천의 투자에 대해서는...(부담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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