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오는 20일 ‘2019 제1회 인천 연수구협회장배 치어리딩 대회’가 를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협회 창립 후, 첫 대회로 인천시 치어리딩협회 산하 구협회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종목별로 열리는 종목대회는 이 대회가 최초로 개최하는 것으로 인천 외 각 지역의 다양한 팀이 출전 문의와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어리딩 종목 저변확대의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일까지 받은 참가 신청에서 종목별로 18팀이 신청, 12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인천 지역 뿐만 아니라 안산, 파주 등 다양한 지역 내 치어리딩 팀이 팀 치어 및 퍼포먼스 치어 등의 종목으로 실력을 겨뤄 우수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 등이 수여된다.

문은비 인천광역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장은 “인천 지역 구 협회 중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지만 부담도 큰 상황”이라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 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어리딩 종목에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대회 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참관이 가능하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 누구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대회에 대한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천 청년포럼인 미추홀포럼의 업무 교류를 비롯해 송도 플러스 병원이 의료지원을 하는 등 여러 지역사회단체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