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 개항장 거리.<사진=최도범 기자>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교육생 18명이 인천을 방문,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전책연수 수행을 위한 탐방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5급 승진자 과정’에 있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5급 승진자 과정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도시재생 활성화의 선진지 도시를 견학하고자 찾은 것이다.

이들은 4일 인천 내항에서 시 관계자로부터 1·8부두 사업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이어 내항 안을 둘러보고 8부두에서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상플랫폼 현장을 방문한다.

둘째날인 5일에는 개항장의 대표도시인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구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 아트플랫폼과 박물관 등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의 도시재생 사례를 견학하게 된다.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인천의 도시재생사업은 개항장과 내항 등 인천만의 문화와 역사를 통해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사업이다.”라며, “우리시 방문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정책을 수립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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