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글로벌시티(이하 IGC)가 커뮤니티시설인 ‘송도아메리칸타운 북카페’ 오픈식을 진행했다.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에서 열린 북카페 오픈식에는 IGC 이성만 대표와 지역 시·구의원 등 입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픈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소개, 문화행사 영상상영, 티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을 연 북카페는 재외동포 정주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북카페에는 500여권의 도서와 단행본, 생활가이드북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에게 항시 오픈된 독서 공간과 차를 마시는 카페 공간, 모임·회의 등주민 공동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 북카페를 조성한 IGC는 시설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어학교실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후로도 IGC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 재외동포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IGC 이성만 대표는 오픈 행사에서“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재외동포들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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