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스마트시티가 경쟁력 있는 인천을 만든다는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스마트시티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지역 활성화 및 기업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인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3개 기관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혁신 원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기술력과 혁신의지를 갖춘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협약기관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관련 저변을 확충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수립, 사업별 스마트서비스개발, 지속가능한 운영모델수립, 관련 중소기업육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협약에는 인천의 도시문제 해결 및 기업혁신 지원을 위한 SW·ICT기반 시민참여형 사업 협력 등을 공동추진한다는 내용을 밝히고 있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인천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체를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이 만족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스마트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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