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제2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19 시민환경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2019 시민환경한마당’ 행사는 지난 31일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시민과 학생 약 1,500여명이 모여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녹색나눔장터’, 30곳의 환경단체가 운영하는 환경체험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이들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중한 환경에 대해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의 추억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천대학교 김이진, 박소연 시민축사자들의 기념식 축사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끓었다.

행사 가운데 동산고(PLAN-Bee)팀의 ‘자연과 인간의 공생’이란 공연으로 7개의 팀이 참여한 환경퍼포먼스 경연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동산고(PLAN-Bee)팀은 상품으로 인천e음카드 70만 원을 받았다.

이주호 공단 이사장은 “시민환경한마당 행사를 통해 환경 보전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으로 살고싶은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공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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