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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지원에 국비 118억 9000만 원 확보국비 118억 9천만원에 시비 포함 217억원 집중 투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 정서진중안시장 주차장<사진=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가운데 핵심사업으로 분류되는 주차장 개선사업과 희망사업 프로젝트에 인천지역 전통시장들이 대거 선정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중기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 주차 개선사업을 위한 공영주차장 3개소 설치와 주차장 이용보조 2개소가 선정되었다.

또, 문화관광형 시장사업 3개소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3개소가 전통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2개소가 선정됐다.

인천시 재래시장 활성화 계획

인천시는 올해에 인천지역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국비로 118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국비는 지난해 인천시가 확보한 78억2000만 원 보다 40억7000만 원 증가된 금액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17억원 규모의 재원을 재래시장 활성화에 집중 투입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시설 지원 계획

인천시는 전통시장 내 편의시설과 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편리한 전통시장 이용에 도움을 줄 전통시장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총 149억 원이 투입할 예정이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아케이드 보수, 증발냉방장치, 소방시설공사 등 16개 시장 27개 사업에 지원된다.

여기에서 석바위시장, 십정종합시장, 강화풍물시장, 신거북시장에 공영주차장 설치와 부평문화의거리, 계산시장의 주차장 이용보조 지원 등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소방에 취약한 시설로 그동안 지적되어온 노후 전선정비사업은 2개 시장에서 진행, 전통시장의 안전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전통시장 희망프로젝트

인천시는 지역 재래시장의 각 시장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전통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에 2년간 10억을 지원할 게획이다.

전통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에 지원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는 모래내시장, 부평깡시장, 정서진중앙시장이 신규로 선정했다.

기존 희망사업 평가를 통해 도약시장으로 부평종합시장과 계산시장이 선정되며 지원 시장은 총 5개 시장이 추가되었다.

이외에 개항누리길 상점가와 간석자유시장, 진흥종합시장이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으로 선정되며 1년간 3억 원이 지원된다.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기존 진행되고 있는 6개 시장을 포함해 총 14개 시장에서 총 59억8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 기좌시장 만화카페.<사진=인천시>

재래시장 기타 지원 사업

국가 직접지원사업인 특성화 첫걸음 컨설팅 사업 3개소와 청년몰 확장 및 대학협력 사업 1개소, 시장바우처 지원사업 13개소, 지역우수상품전시회 지원 등 지원의 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 자체사업으로는 전통시장 공동배송센터, 전통시장 가는 날 등을 지원한다.

시가 지원하는 사업 가운데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특색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매력으뜸전통시장’사업이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매력으뜸전통시장’사업은 인천만의‘핫’한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병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대형마트 못지않은 편의시설 구축과 대형마트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전통시장의 상권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인천시는 상인들의 자구 노력에 부응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지원과 상생 협력 및 소통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더욱 즐거운 전통시장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인천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사진=인천시>

한편,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5월 9일 인천상인연합회 임원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최근 내수 부진과 대형마트 SSM 등으로 인한 상권잠식 등으로 상인들의 경영 여건 악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구축에 대해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을 통해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인천e음 이용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인천시가 전통시장 편의시설 확충 및 미래형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을 요구한데 이어 인천상인연합회는 인천e음 전자상품권 사용 및 자체 홍보활동 전개를 협력하기로 화답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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