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하대학교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하대학교가 이번 한 주를 ‘2016년도 제1회 기업 Problem Solving 주간’으로 운영한다.

오늘(5일)부터 시작해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 2학기 동안 학생들이 기업과 연계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진대회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 성과 전시회를 진행한다.

첫 날인 5일 오후 2시부터는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R&D 인턴십 참여기업과 인천지역 컨소시엄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업수요지향기술종합설계 경진대회’가 열리고, 7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인하대 기업가센터와 인하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인하대 산학협력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알짜기업 기업가정신 탐방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어 8일 오후 4시에는 ‘비즈니스 모델링 경진대회’가 인하대 60주년기념관 107호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인천지역 8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천 산학연 기술개발 성과 전시회’가 오후 2시부터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최순자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는 학교와 기업 간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역 내 우수 중소ㆍ중견 기업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기업 Problem Solving 주간’을 기점으로 많은 우수 기업들이 내년도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채용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희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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