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폐회식 모습. <사진=권오현 기자>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이달 말로 완전 종료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잔여재산에 대한 배분안을 마련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에 따르면, 운영 잉여금은 64억 9000여 만 원으로 수입원별 기여비율에 따라 인천시에 39억 2000여 만원, 국가에 25억 6000여 만 원을 각각 배분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문체부에서 지정한 국민체육기금 20억 3000만 원, 체육투표권 증량발행수익금 5억 3000만 원 명목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배분됐다.

이로써,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007년 10월 6일 창립총회 이후 9년 2개월 여 만에 완전히 청산되게 됐다.

조경희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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