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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 추억을 담기 위해 찾은 아이들의 '소풍'<사진=최도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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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을 준비하는 비단 잉어들이 따뜻한 양지를 찾아 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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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워진 날씨에 삼삼오오 모여 서로를 보듬고 있는 토끼들. |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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