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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중국 등 현지 포트마케팅...인트라아시아권역 신규항로 개설 성과
▲ 완하이에서의 포트세일즈.<사진자료=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대만지역에서 진행된 포트마케팅에서 인트라아시아권역 신규항로 개설과 기존 항로 물동량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등의 협력을 이끌어 낸 것으로 전했다.

이번 중국 상하이와 대만지역 현지에서 진행된 포트마케팅에는 지난 4월 취임한 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이 직접 나서서 챙긴 성과로 현장에서 중화권 주요 컨테이너 선사 임원진과 화주, 물류기업을 만나 협력을 이끌어 냈다.

포트마케팅의 성과로 중국 상해에서 수도권 소비재를 취급하는 A화주가 남중국에서 산동성으로 내륙운송 후 인천항으로 수출하는 루트에 9월 중으로 테스트 화물을 선적하기로 했다.

이어, B물류기업은 한중카페리를 이용한 e-Commerce 화물유치와 아암물류2단지 e-Commerce 물류단지 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인천항 이용 장점과 향후 개발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오는 2020년 신규 선박이 투입되는 대만국적 선사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신규 선박투입 시점에 인천항 서비스 개설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어 항로 개설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공유키로 했다.

공사는 이번 마케팅을 통해 보다 굳건해진 중화권 선사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항만 서비스 제공 주체로써 인천항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들 구상을 통해 보다 많은 선박과 화물을 유치하고 이를 다시 다른 선박과 화물을 유치하는데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부사장은 포트마케팅기간 동안 인천항 시설현황 및 개발계획과 인천항 이용의 장점을 홍보하는 것과 함께 선사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가 하면 이를 개선하기위한 준비도 함께했다.

이들 선사들이 요구하는 개선 내용들로는 인천항이 타 항만 대비 높은 입출항 비용 및 하역 부대비용 등에 많은 개선 요구가 있었으며 선사들의 의견은 관련기관에 전달함과 동시, 경제적이고 이용하기 편리한 인천항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공사 운영부문 이 부사장은 “인천항 이용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과 요구를 점검하고, 신속히 개선함으로써 지속적인 물동량 창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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