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동구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동구청>

[인천게릴라뉴스=최인범 기자] 인천시 동구는 지난 2일,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 및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여름철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구 자율방재단 및 구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의무자에 대한 보험 가입 독려 홍보▲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동구 관계자는“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폭염경보 발령 시 위험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주위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시 즉시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인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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