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인천교육 역량분석 지원단’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인천교육 전반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은 ‘2018 인천교육 역량분석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하고 25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족한 지원단은 주요업무 역량분석 분과, 기관 역량분석 분과, 학교 역량분석 분과, 성과 역량분석 분과로 구성됐으며, 기존에 ‘평가결과보고서’로 제출되고 곧 사장 되었던 다양한 자료들을 분석해 교육현장과 사업담당자를 연계시켜 정책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학교 역량분석 분과장을 맡은 김미향 인천첨단초등학교장은 “학교현장과 교육수요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단은 향후 전문적 소양을 갖추기 위해 분석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부터 ‘상반기 주요업무자체보고서 분석’을 시작으로 ‘학교역량분석 시스템 구축’, ‘조직문화 만족도 지표개발’,‘역량분석 결과보고회’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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