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김민정 기자]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개최된다.

기아자동차(주)와 (사)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김지현, 박인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골프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외에서 4만 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경기를 관람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우승상금 2억 5000만 원을 포함해 10억 원과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차량이 제공된다.

갤러리들을 위한 이벤트로는 기아자동차의 THE K9 시승 체험과 러시아월드컵 연계 갤러리 이벤트, 사전 온라인 응모 ‘드림매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인천 유치는 지난 3월, 인천시와 기아자동차(주), (사)대한골프협회 간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인천개최가 약속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스포츠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극 협력·지원하고, 인천이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 연계 추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MICE산업 발전이 동시에 달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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