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성과관리(BSC)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중구청>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 중구는 ‘통합성과관리(BSC)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이란 각 부서별로 평가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이행과제 실행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부서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 5월 22일까지 5개월 동안 1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합성과관리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용역을 추진 완료했고, 성과관리 시스템의 운영을 앞두고 시스템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과관리시스템 용역 완료보고회를 지난 6월 7일 실시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외부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과중심의 조직으로 변화해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조직 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중구의 비전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중구청의 한 관계자는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한 분석틀을 구축하고 우리 구의 주요사업추진의 체계적 관리와 부진과제에 대한 환류기능을 강화하는 등 대민행정의 품질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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