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수 국회의원. <사진제공=의원실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안상수 국회의원(인천시 동구·중구·강화군·옹진군, 자유한국당)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서해5도와 인천 강화지역에 주민대피소 6곳이 준공된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접경지역은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주민대피소로 대피했으나, 수용하기 힘든 평수와 냉방시설 열악한 문제로 대피인원의 83%는 자칫 타깃이 될 수 있는 근처 초등학교 회의실에 대피하곤 했다”고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함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국민 안전에 대한 예산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정부에게 끊임없이 대피소 증설을 요구해온 결과 올해 양사면과 교동에 각각 2곳이 신축되고 송해면에도 1곳이 신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연평도에도 연말까지 1개의 대피소가 확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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