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고인돌체육관의 BMX경기장에서, ‘여름방학 BMX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강화고인돌체육관의 BMX경기장에서, ‘여름방학 BMX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문을 연 BMX교실은 인천·강화 지역에서 신청한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이달(8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한다고 한다.

강화지역 BMX선수인 김민수씨가 기초기술부터 트랙주행법, 응용기술까지 직접 교육하며, 자유라이딩과 개인평가를 병행해 주행능력, 코너링능력, 피니쉬 동작 등을 맞춤 지도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BMX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해 프리스타일 곡예를 선보이는 스포츠로, 전세계 익스트림 스포츠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한다.

강화고인돌체육관 관계자는 ”이번 강습을 계기로 BMX의 매력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강화고인돌체육관의 BMX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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